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펄스 (문단 편집) === [[시간의 계승자: 판타시 스타 3]] === 게임 전체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시기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4편과 비슷한 AW2284년 즈음으로 추정되는 때. 전작에서 폭발하여 소멸된 파르마 성에서 탈출한 파르마인들은[* 파르마 성을 탈출할때 대선단은 여러방향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각기 다른 곳에 정착했다. 그 중의 하나가 4에 나오는 대선단이다.] 400척의 거대한 돔형 우주 이민선에서 우수한 과학 기술을 갖고 1000년간 나름 풍족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전쟁이 발생하여 400척의 우주 이민선 중 2척를 제외하고 파괴되게 되며 2척의 우주 이민선도 전쟁으로 문명이 단절되어 중세 수준의 삶으로 퇴보되게 된다. 이 전쟁을 일으킨 것이 부활한 다크 펄스였으며, 오라키오와 라이아 2사람이 다크 펄스의 암약을 눈치채고 힘을 합쳐 싸워 다크 펄스를 오라키오의 검으로 봉인하게 된다. 파르마 성을 파괴한 원흉도 다크 펄스였고, 그나마 탈출해 살아가던 사람들을 학살한 원흉도 다크 펄스이니 파르마 성인들에 있어 최악의 원수인 셈이다. 참고로 이 부분은 게임 본편이 아니고 게임의 1000년 전이다. 그런데 1000년 지나고 본편이 되니 다크 펄스 이야기는 쏙 빠지고, 오라키오와 라이아가 서로 박터지게 전쟁을 했다는 내용으로 왜곡이 되어 전해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라이아와 오라키오간의 반목이 심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다시 1000년이 지나고 다크 펄스가 부활할 수 있는 시기가 되자, 오라키오와 라이아의 후손들에게 3대에 걸쳐 암약한 끝에 오라키오의 형인 루라키루에 의해 다시 부활하면서[* 루라키루는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절망한 끝에 세계의 멸망을 바라게 되고, 1000년간 냉동수면 후 깨어나 다크 펄스를 부활시킨다.] 남은 2척의 우주 이민선마저 파괴하여 파르마인을 절멸시키려 한다. 마지막 던전에서 루카리루를 쓰러뜨리고 마지막 층에 가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이번에도 보물 상자를 열면 그 안에서 등장한다. 타격 부위는 양 팔과 몸통. 최종보스답게 루카리루 따위와는 격이 다를 강함을 자랑하며, 루카리루를 쉽게 이겼다고 해서 으스대며 덤비면 그대로 게임 오버로 사출당한다. 충분한 레벨링을 마치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 격파하면 조금만 더 하면 블랙홀로 다 쓸어버릴 수 있었는데 유감이라면서 아쉬워하고, 어차피 자기는 1000년 뒤에 다시 부활할것이며 지금의 이 세계는 1000년뒤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겠다고 조롱하며 쓰러진다. 이후 3대째 주인공은 4명으로 각각 쓰러뜨린 후 맞게 되는 엔딩이 다른 것이 특징. 에일리언 헤드 형태로 등장하던 다른 작품과는 달리 3편에서는 모습이 특이한데, 사람의 얼굴에 뿔이 달린 악마 같은 모습으로 등과 어깨 위에 무수한 얼굴이 돋아 있는 괴기한 형태이다. 3편의 음악이 우수한 편이었는데, 전용 음악인 'Dark Force' 도 파르마를 절멸에 몰고간 악마와 싸우는 분위기를 잘 표현하며 음산하면서 중후한 분위기의 명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